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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상품명 2022 BAKYOUNG THE SHIFT 7 - part2. Neoverse
    2022 BAKYOUNG THE SHIFT 7 - part2. Neoverse 2022. 09. 26 -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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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Exhibition

    ■ 전시명 : 2022 BAKYOUNG THE SHIFT 7 - part2. Neoverse 展

    ■ 전시기간 : 2022.09.26(월)~10.29(토) *일,월 예약제

    ■ 전시장르 : 회화, 설치

    ■ 문의 : 031-955-4071

    ■ 주관 주최 : 도서출판박영사-갤러리박영

     

     

    ■ 전시 개요

    올해는 70주년을 맞는 박영사와 15주년을 맞는 갤러리박영의 영문표기가 P에서 B로 바뀌며 박영공모전의 공식 명칭이 ‘박영더시프트’로 바뀌었다. 뜻깊은 해에 명칭이 변경된 박영더시프트도 7기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022 BAKYOUNG THE SHIFT 7-2부의 타이틀은 ≪Neoverse≫ 展이다.
    ‘다음세계’를 의미하는 neoverse는 방향성에 대한 논의이며, 헤테로토피아를 찾기 위한 여정의 통로로서 현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공간이다.
    현실과는 다른 이질적 세계를 담고자 노력한 구모경, 서현주, 송현주, 임정은, 지희장 5인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지평 밖의 개인적 고찰들과 철학을 담은 본 전시를 통해 보다 더 넓은 세계로의 확장을 기대한다.
     
    ■ 인식의 통로
    어둠에서 빠져나와 처음 바라본 빛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명순응의 시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기 위한 테제로서 새로운 가치들을 정립하고 인식하는 통로를 제시한다.
     
    구모경 작가는 한지와 수묵에 천착하여 전통적 한국화의 물성적 계보를 이어 나가는 듯 하다. 흑과 백의 화면은 한국적 모노크롬의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 재료의 사용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작가 본인만의 세계로 끌어오려는 시도가 동시에 돋보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지에 소탈히 쌓인 수묵의 흔적들은 형(形)과 신(神)의 경계가 모호한 상태 속에서 작가만의 독특한 미감을 전신(傳神)하고 있다. 또한 두려움을 일으킴과 동시에 태초의 시작, 그리고 생의 저편의 색인 검정의 내러티브를 통해 작가는 무지와 무력을 경험한 불확실한 시대에 새롭게 검정을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현주 작가는 ‘느슨한 풍경’ 속에서 미지의 공간, 공간 안의 공간, 안과 밖 표현을 통한 새로운 세계를 제시한다. 여기서 느슨함이란 안과 밖, 밖과 안 이분법이 아닌 상호 연결되고 소통의 공간임을 자각하기 위한 감각 너머의 미적 노력을 의미하며, 이는 대상을 바라볼때 머무름이란 긴 시간을 함축하고 있다. 작가는 스스로 조어한 느슨한 풍경의 화면 안에서 미적 응시를 통해 보이는 것 너머까지 생각한 확장된 공간의 외연을 드러내고 있으며, 복잡한 감정과 에너지를 회화로 풀어내고 있다.
     
    ■   결집의 통로
    코로나 시기는 유례없는 언택트 시기를 촉발시켰다. 상호단절된 사회를 수습하기 위해 잃어버린 관계성의 회복과 재결집, 그리고 희망의 통로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선 시간.
     
    송현주 작가의 작업은 “선을 긋는 행위”라는 원초적인 행위 자체로 시작된다. 최소단위인 선을 이용해 공간을 점유하고 확장해 나아가며 이 반복적 행위로 일종의 시각적 호소를 이루어내고 있다. 이 행위는 더 확장되어 작업과정에서의 감정과 행위의 절제를 ‘유희’로 수사하여 피로를 즐거움으로 환원시킨다. 이후 행위의 정당성이라는 이름으로 선행된 작업의 색들을 지우는 과정으로 발전해 나아간다.
    켜켜이 포개진 아크릴의 흔적은 작가 개인의 기록이자 여정이며 동시에 캔버스 뒤에 가려져 있던
    예술가의 노동의 문제, 더 나아가 예술 그 자체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임정은 작가는 화면 내부에서 관계하는 형태와 색의 연결에 관해 고찰하고 균형 있는 형상을 위해 반짝이는 리본(줄)을 사용한다. 디지털 작업을 거쳐 캔버스에 재현된 엉켜진 리본의 확대되고 과장된 형상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오브제에 대한 미시감(Jamais vu)에 대한 체험이 이루어지게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색면과 경계에 대한 깊은 탐구를 가능하게 한다. 작가의 경험 속에서 엉켜진 나무, 풀의 형태, 엉켜진 색감을 추출해낸 작품은 오브제들이 한데 묶여 풍경을 이루는 결과물이다.
     
    지희장 작가는 삶 속에서 여행과 모험을 추구한다. 삶의 흔적이 누적된 관계의 결과물인 작고 무수한 점들의 만남은 설치, 패브릭 콜라주, 회화,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 안에서 새로운 관계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은 세포들의 활동처럼, 지도 위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처럼 서로 관계를 맺으며 ‘자연스러운’ 장면으로 하나의 우주를 만들어 간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장면(이상, ideal)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존재 사이의 관계와 그 틈(현실, reality)을 찾아낸다.